"안전하게 당당하게" 18일 배달플랫폼노조 출범 기자회견

1월 18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기사입력:2022-01-14 19:43:42
서비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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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행복한 기다림, 안전한 배달. 안전배달제 도입"을 기치로 내건 전국 30만명에 달하는 배달플랫폼 노동자들의 대표조직이 출범한다.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준비위원회는 1월 18일 오전 10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기완 진보당 노동자당 대표의 사회로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 배달플랫폼노동조합(주)홍창의 위원장,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이선규 위원장, 배달의민족 현장 노동자, 쿠팡이츠 현장 노동자, 요기요 현장노동자가 참헉해 발언을 이어간다. 퍼포먼스도 한다.

이 자리에서 배달노동자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배달제 내용을 발표한다. 20명의 현장 노동자들도 배달 복장을 갖추고 함께 참여한다.

또한 배민과 쿠팡이츠를 비롯한 여러 플랫폼 기업의 노동자들이 함께해 현장 노동자들의 구체적 상황과 어려움, 법제도 등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하게 발언한다.

배달플랫폼노조 출범은 개별 플랫폼 기업이나 지역 기반 기업 단위로 조직되었던 배달플랫폼 노동자들이 하나의 전국조직으로 단결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한 법, 제도를 개선해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다.
또한 플랫폼 기업의 경쟁과 빠른 배달 강요를 원인으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륜차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구조적 개선을 요구해 노동자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교통규범 지키기 등 캠페인을 통해 자정노력도 병행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도 함께해 안전배달제 도입을 촉구하고 배달플랫폼노조의 출범과 조직확대에 함께 하겠다는 선언도 할 예정이다.

한편 1월 26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배달플랫폼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안전배달제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된다. 주최, 주관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진보당.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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