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조한경 교육분과 회장은“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방학 기간 심성 순화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염정훈 교장은“교육분과에서 항상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이런 사랑과 관심이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대산학교와 대화동 청년회가 인연을 맺게 됐고 향후 더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산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으로 정신장애, 발달장애 등의 보호소년을 대상으로 의료재활교육을 실시하는 소년원학교이다.학생들이 퇴원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료와 교육적 처우에 힘쓰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