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및 대출 규제가 적은 지방 비규제지역에서도 알짜 단지들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아산시 ‘탕정역 예미지’와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상권에서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가 분양을 시작한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의 경우 100% 비율로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과천주암, 하남교산, 양주회천 등 ‘3차 사전청약’ 접수도 진행된다. 6∼7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 지역 거주자, 8∼9일에는 경기도·수도권 거주자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김천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와 제주 연동 ‘스타레지스 연동’ 오피스텔 등 6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등 16곳, 계약은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등 17곳에서 진행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