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교육’은 7일 오후 2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1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7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서부교육지원청 유튜브(seobu.me/서부교육)를 활용해 실시한다.
이날 부산사하경찰서 이승훈 경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아동을 위한 약속, 모두가 알아야 할 아동학대예방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인류의 지혜 이현실 대표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알아야 할 아동학대예방 이야기,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세요’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에 앞서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중학교 생활안전부 교사, 담임교사, 관리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Wee센터를 방문하는 아동들에게 사랑의 쿠키 나눠주기 행사도 한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사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적 대처 능력 향상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 아동의 인권과 행복, 돌봄에 관심을 갖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