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새해를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의 영어교육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윤선생은 지난 13일 자사 영어학습 상품 ‘윤선생 정글비트’ 레드 시리즈 300세트를 서울 강동구청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교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습 공백이나 돌봄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3백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 윤선생 전무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재미있는 방법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