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계층 소화기·감지기 지원 전달식.(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항공우주산업은 화재 취약대상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감지기 1,600세트를 지원하고, 경남소방본부의 협조를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내 5개 시ㆍ군(진주, 사천, 함안, 고성, 산청)의 화재 취약대상에 설치 및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김한일 상무는 “이번 소화기 및 감지기 지원이 도내 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등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화재는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하여 화재예방 및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강기철 경남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소화기, 감지기 지원 및 설치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급상황 대응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지원해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경남소방본부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