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31일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와 ‘디지털·비대면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18년 11월부터 고객이 보증기관과 은행까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무방문 비대면 보증상품인 원클릭보증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금융혁신이 가속화되고 금융 산업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기보와 핀테크를 이용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갖춘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사업연계를 통해 혁신창업기업의 보증 이용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