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밖에서 활동하며 쌓인 먼지들을 씻어내고는 싶지만 꼼꼼한 클렌징을 하기에는 애매한 곳이 바로 캠핑장. 아무리 요즘 캠핑 시설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캠핑장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집에서처럼 따뜻한 물에 여유롭게 2차 세안까지 하는 것은 정말 꿈 같은 이야기일 수 밖에 없다. 휴대하기 좋고 올인원 클렌저 제품을 활용해 클렌징을 하도록 하자.
착즙쥬스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의 ‘파우더 워시’는 파파인 효소 외에도 케일잎추출물, 아보카도열매추출물, 오이즙, 녹차추출물, 브로콜리추출물로 만든 그린주스를 담은 파우더 타입의 클렌저로, 효소 파우더가 물리적 자극 없이도 각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부를 맑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1.2g씩 소포장되어 여행, 운동, 목욕할 때의 휴대성과 편리함을 갖췄으며, 미세 가루 입자가 아닌 그래뉼 사이즈의 캡슐 파우더로 가루날림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페이트계면활성제 프리, ph 약산성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하여 민감성 피부는 물론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이다.
캠핑장은 대부분 숲 속에 있어 우거진 풀 숲 안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캠핑 시에는 자외선 차단에 대해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나뭇잎 틈새로 쏟아지는 햇빛에 피부는 노출되기 마련이며 이러한 자외선의 강도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의외로 강하다.
LG생활건강 숨37° 로시크숨마 뤼미에르 선 프로텍터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SPF50+/PA++++) 효과는 물론 미백 기능, 블루라이트, 초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초 여름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광노화를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골든 엘릭서와 핑크빛 발효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생기와 에너지를 주며 색소 침착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수분감 넘치는 포뮬러가 부드럽게 밀착돼 촉촉하면서도 매끈한 피부결로 연출해주며 자연스럽고 은은한 톤업 결광 효과로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사용하기에 좋다.
르네휘테르의 나뚜리아 드라이 샴푸는 제품에 함유된 파우더가 피지와 먼지 등의 더러움을 흡착하여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볼륨감을 연출해 주고, 에센셜 오일의 산뜻한 향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한다. 모발의 피지와 불순물을 제거해 깔끔한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캠핑 시 휴대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사용 후에는 별도의 잔여물이 두피에 남지 않고 쌀 전분, 옥수수 전분 등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