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봉래항 수중 및 해안정화활동.(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영도 봉래항 수중 및 해안정화활동.(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는 6월 27일 부산해양경찰서, 대형기선저인망, 수협 등 합동으로 수중 폐기물수거 및 해양쓰레기 투기 금지 등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일 송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40여 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송도해수욕장 다이빙대 수중 위험물질(따개비 등) 제거, 수중 시설물 안전점검에 이어 크레인 1대를 동원해 영도 봉래항(부산대교 앞 해상) 바다 속 수중정화 활동으로 해양폐기물(폐타이어, 폐어망 등) 총 25톤을 수거했다.
이들은 해변 유리조각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도 조성했다.
한편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송도해수욕장에서 부산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공동으로 해수욕장 방문객 대상 위기상황에서 자기 생명보호 능력 배양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존수영(체험형)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