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 LACP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의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등 1,000여 개 기관의 연차보고서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세계화 비전, 전략 등 회사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구체적이고 담백하게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6년부터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통합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