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가스버너 부탄가스 폭발현장.(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위층 주민은 화재 비상벨이 울리는 소리를 듣고 관리실 및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야간근물 집에 없었고, 며칠전 먹었던 찌개를 휴대용가스버너위에 놓고 이를 주방 인덕션레인지위에 올려놓았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상황을 볼 때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찌개를 먹으면서 인덕션 전원스위치가 눌러져 그 위에 있던 가스버너속 부탄가스통이 가열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화인을 수사중이다.
주방인덕션, 부탄가스통 등 피해부위 감식예정(9월 30일 오전 10시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