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응급환자를 신속한 공조로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남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부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응급환자에 대한 릴레이 이송, 공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상황실 근무자(경위 강남용)는 경남청 고순대와 경계지점 부근인 진례IC에서 응급환자를 인계 받기로 공조했다.
마침 남해2지선 장유TG 인근을 순찰중이던 824호는 상황실로 부터 지령을 받고 휴대용 무전기를 즉시 경남청 고순대망으로 전환한뒤 통과지점 등 공조상황을 상호 교신하면서 약 3분 만에 진례lC에 도착, 오후 3시10경분 경남청 고순대로부터 응급환자를 인계받아 이송했다.
당시 상황실 근무자는 경남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인계·인수지점을 공조함과 동시에 시내구간(감전램프와 개금백병원, 5.2km)정체에 대응키 위해 사상서에서 교통관리(신호기 개방)해줄 것을 지방청 교통정보센터에 요청함으로써 약 30km(진례lC→개금백병원)구간을 15분만에 신속히 도착해 무사히 수술을 마쳐 안정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