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지·정체 구간발생시 신속한 현장 조치 등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갓길이 되도록 교통전광판,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을 통한 사전 홍보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헬기를 이용, 부산의 주요도로(경부·울산·부산울산·남해2지선 고속도로 및 동서고가로)의 교통흐름을 살폈다.
김창룡 부산청장은 주요도로 항공시찰을 마친 뒤, 김해공항을 방문해 김해공항공사 상황실과 공항 내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추석연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