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중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사진 맨오른쪽)가 10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봉사에 참여한 강승중 수은 전무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노숙인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수은은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해왔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취약계층에 급식이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