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법참여단 중 선발된 대학생 및 취준생이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
이미지 확대보기1일차는 법원장 인사, 사무국장과의 티타임, 법원홍보 동영상, 청사 및 법관집무실 안내, 법관과의 대화 및 오찬(유정우 판사), 민사재판절차 설명(남관모 판사), 형사재판절차 및 국민참여재판 설명(노민식 판사), 민사집행절차 설명(김도영 사무관)으로 이뤄졌다.
2일차는 형사법정 방청(301호 법정/제11형사부 국민참여재판), 민사법정 견학(504호법정/제12민사부), 각 실·과 방문, 가족관계등록실무(손남모 행정관), 법원공개채용시험 소개 및 직원들과의 대화(지출행정관), 수료식(수석부장판사, 사무국장, 총무과장, 공보판사 배석)으로 마쳤다.
공보관인 유정우 판사는 “이들에게 진로탐색 기회와 법원업무의 특성과 수행절차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장차 직장으로 법원을 지원하는 동기를 부여했다”며 “직접 법정을 방청하고 일선 판사 및 법원공무원으로부터 실제 재판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이들이 법원과 재판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