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필 외국변호사.(사진제공=태평양)
이미지 확대보기방 변호사는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중재기관에서 국제중재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들과 새로운 위치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국제중재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다 발전적인 국제중재를 지향함은 물론, 한국의 국제적 위상도 보다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준필 외국변호사는 현재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 외에도 국제중재실무회(KOCIA) 이사 및 집행위원, 대한상사중재원 및 홍콩국제중재센터(HKIAC) 등 각 중재기관의 패널로도 활동 중이다.
2018년에는 중재제도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글로벌 법률전문지 아시아로(Asia Law)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분쟁해결 시상식’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분쟁해결 스타상’을수상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