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용하는 공익법무관은 모두 사법연수원 44기 수료자이다.
또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수료자에 대해서는 제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난 이후인 8월경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와 관련, 법무부는 “본인의 희망을 우선 고려하되, 근무기관에서의 근무평정, 법무연수원 직무교육 성적 등 객관적 평가 자료를 적극 반영하고, 객관적 증빙에 근거한 개인 신상 요인을 합리적으로 고려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기준을 수립해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향교류 원칙에 따라 근무지를 수도권과 지방으로 순환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또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해 대검찰청 및 각 검찰청에 배치된 피해자지원 법무담당관 인원을 확보해 범죄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했다. 총 38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일 개소하는 법률구조공단 신규지소(김포, 강화, 아산, 함평)에 공익법무관을 배치해,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사회ㆍ경제적 이유로 기댈 곳이 없는 국민의 법률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국가송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인원 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2013년 7월 난민법 시행으로 인한 관련 업무 급증에 따라 법무부 난민과에 공익법무관 4명을 추가 배치해 난민 관련 국가송무 역량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