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3.1절 특사에 노회찬 반드시 사면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정의를 바로세우는 의지를 보여 달라”고 호소 기사입력:2013-02-26 10:10:43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강동원 진보정의당 원내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3.1절 특사에 반드시 노회찬 대표를 사면해 줘, 박 대통령이 정의를 바로세우는 의지를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국회 본청 대표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미 민주당과 진보정의당이 노회찬 특사 문제와 관련해 국회 결의안을 제출했는데, 이점을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펼쳐나가기를 기원 드리고, 무엇보다 국민에게 약속했듯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강 원내대표는 또 박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 탕평인사 약속을 분명히 지켜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전남 여수를 처음 방문했을 때 호남 인사 중용을 약속했으나 지금 발표되는 1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보면 말은 전북과 전남 출신 한 사람씩 있다고는 하지만, 그분들은 본적이 서울이고 아버지 고향이 호남이다. 사실상 호남 인사가 한명도 포함되지 않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대 탕평 인사라고 볼 수 있겠느냐. 국민에 대한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며 “역대 정부가 출범하면서 호남 인사가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은 인사는 이번 인사가 처음이다. 이점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고, 앞으로도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조직법과 관련해서도 강 원내대표는 “지금 정부조직법이 통과가 되지 않고 있는데,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않는 원인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라며 “그러나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이미 해체는 됐지만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위에 인수위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제는 새누리당에 자율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협상권을 완전하게 줘서 여야가 원만하게 정부조직법을 합의해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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