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크라우드펀딩]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

기사입력:2018-12-24 17:12: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환경 보호’를 위해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 이에 앞서 매장 내에서는 1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기도 했다. 이제 환경 보호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업계의 노력이 시작된 것.

이러한 흐름에 맞춰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친환경 관련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텀블벅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친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동물 착취 없는 리얼 레더, 친환경 식물성 가죽 크로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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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식물성 가죽 크로스백>


최근 구찌, 베르사체, 아르마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브랜드에서 동물 학대를 막기 위해 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동물 가죽이나 털을 대신해 합성 소재로 만들어진 인조 모피 제품 등이 버려지면서 환경을 더 오염시킬 수도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렇게 동물 가죽 사용으로 발생하는 동물 권리 문제와 합성 피혁 사용으로 생기는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천연 식물성 가죽 원단인 ‘하운지’를 사용한 가죽 제품이 대체제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텀블벅에서 펀딩 중인 ‘동물 착취 없는 리얼 레더, 친환경 식물성 가죽 크로스백’ 의 경우 천연 식물성 가죽 원단으로 제조돼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다.

2. 폐가죽으로 가방을 만듭니다. 211 가죽수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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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수선실


‘211 가죽수선실’은 버려진 가죽이 땅에 묻히게 되고 썩는데 무려 40년이 걸린다는 사실에 주목해 폐가죽을 자르고 조합해 가방을 만들고 있다. 단순히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때문에 78명의 후원자가 약 33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 프로젝트를 밀어주었다.

3.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실리콘 하트 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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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하트 빨대


현재 플라스틱 빨대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에 대한 대체품으로 종이, 대나무, 스테인레스, 유리, 쌀, 옥수수 등으로 만든 빨대가 제작되고 있지만, 그 대체품들 또한 사용시에 문제점이 있기에 보편화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실리콘 소재의 경우 저온 및 고온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상용할 수 있으며 음료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아 빨대로 적합한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실리콘 하트 빨대’는 920명의 후원자의 선택을 받아 약 1000만원이 모금되면서 펀딩에 성공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