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박윤찬 원장 지방흡입 재수술 이야기 ④] '각선미' 결정하는 무릎 지방 제거하려면

기사입력:2018-10-12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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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선생님, 무릎 지방도 제거할 수 있을까요?" 간혹 허벅지 지방흡입을 위해 내원한 고객이 무릎 지방흡입도 가능한지 묻곤 합니다. 무릎은 아무래도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을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무릎에 지방이 많을 경우 다리 라인이 예뻐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예인 등 짧은 하의를 자주 입는 사람들은 무릎 메이크업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한 할리우드 배우는 무릎 라인 개선을 위해 무릎 성형을 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무릎은 각선미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닌 셈입니다.

이에 허벅지•복부•팔뚝 등 부위별 지방흡입 외에도 무릎, 팔꿈치 같은 관절 부위의 지방흡입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고객이 많습니다. 운동으로는 없애기 힘든 국소부위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방흡입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릎과 같은 관절 부위의 지방흡입은 다른 부위보다 어렵기 때문에 고도의 노하우를 필요로 합니다.

무릎 등 관절 부위 지방흡입에서 관건은 무엇일까요? 무릎과 같은 관절을 움직이려면 여분의 피부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관절면을 겨우 덮을 만큼의 피부만 있다면, 관절을 굽혔다 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여분의 피부가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관절 주변부가 더 볼록해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피부 밑에는 어느 정도의 지방이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지방을 흡입하면 볼록한 느낌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평평한 느낌까지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관절 주변부의 지방을 다 흡입해버리면 무릎 등 부위 위쪽으로 경계가 생기거나 꺼짐이 발생하여 보기 싫은 모양이 남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관절 바로 밑 피부 쪽에 지방이 남아 있다면 최대한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꺼진 부위는 이식을 통해 부드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방을 많이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방흡입은 지방추출량 하나만 보고 '잘한 수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얼마만큼의 지방을 뺐을 때 부작용이 생기지 않으면서도 최상의 라인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기에, 집도의의 숙련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나 섬세한 기술을 요구하는 무릎 등의 관절 지방흡입은 많은 정보를 비교 분석해 지방흡입 특화병원 에서 시행하는 게 좋습니다. 15년간 '비만 하나만' 연구•치료해 온 365mc는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를 구성해 부위별 관절 움직임 등 신체 특성에 맞춰 세분된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 :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 대한지방흡입학회 간행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