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SNS-10월 1주] 순하리ㆍ위니아

기사입력:2018-10-06 09:26: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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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 페이스북에는 ‘자연인 깔라만시 영접기’ 콘텐츠로 높은 유저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에는 상황에 맞는 모든 효과음이나 내용을 다양한 자막 스타일로 활용한 것이 포인트다.

영상은 순하리 깔라만시 맛 출시를 기념하여 제작되었다. 수강신청에 실패한 한 학생이 자연인으로 살면서 깔라만시 열매를 직접 키워 소주와 혼합시켜 마신다는 내용이다. 영상 끝에는 순하리 깔라만시 소주를 들고 나타난 여성에 의해 깔라만시 소주를 쉽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는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는 “잘만들어 광고…”, “아니 ㅋㅋ 자연인 맞아요? 거지오빠잖아 ㅋㅋ”, “깔라만시 어디서 팔아요? ㅋㅋ 광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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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페이스북에는 ‘민속화 포맷’ 콘텐츠로 위트 있는 자사 제품 홍보가 돋보였다.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민속화에 현대 문물인 위니아 제품을 일러스트와 실사로 삽입하여, 오늘날 위니아 제품을 사용하면 생활이 편리해진다는 것을 표현한 케이스다.

게임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활용되는 스팀펑크 장르(과거의 배경과 미래의 기술력의 만남)를 민속화에 적용시킨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위니아 페이스북의 획기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제품에 대한 어려운 설명보다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를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하고자 스팀펑크 장르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것 역시 포인트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