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지방中企 글로벌화 지원 확대…지방지원단 추가 배치 완료

기사입력:2018-08-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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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1 - KOTRA(사장 권평오)는 8월말까지 지방지원단에 총 30명 추가 배치를 완료해, 9월부터 고객접점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지방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 채비를 갖추게 됐다. 지원단 기능 강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3일에 개최된 광주․전남, 전북 KOTRA 지원단 합동 워크숍 모습.
[로이슈 편도욱 기자]
KOTRA(사장 권평오)는 8월말까지 지방지원단에 총 30명 추가 배치를 완료해, 9월부터 고객접점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지방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 채비를 갖추게 됐다.

이번 지방지원단 확대는 지난 5월 발표한 ‘KOTRA 다운 KOTRA'를 위한 혁신로드맵 실천의 일환이다. 권평오 사장은 지방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지원단을 신설하고 기존 11개 지방지원단 인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KOTRA 지방지원단은 11개소 19명에서, 8월에 신설된 경기북부 지원단을 포함해 12개 지원단 4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KOTRA 지방지원단은 확대된 인력과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고객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 지방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능동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우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대표사업 발굴 기능이 강화된다.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별 수출지원기관협의회의 사무국 역할을 담당해 기관 간 협업을 주도한다. 또한 지원단 대표사업 개발로 각 지역별 특화산업의 글로벌화를 중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가 고객 후속지원을 통한 성과향상도 기대된다. KOTRA 고객의 70%가 지방지원단이 설치된 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이번 인력확충으로 현장의 의견을 더 자세히 청취하고 보다 내실 있는 후속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역별 고객 네트워크를 강화해 저변을 확대해가는 노력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지방 수출기업 모임인 ‘비즈니스 클럽’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회원 수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지역별 수출 구심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산단공 등 지방 유관기관의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별 순회 공동설명회 등 공동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직 확대 및 인력증원과 함께 지원단 기능 강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5개 권역별로 지방지원단 활성화 워크숍도 진행 중이다. 워크숍은 23일 광주전남, 전북 지방지원단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협업 강화를 통한 지원단 기능 활성화 및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접점 역할 강화방안, 지원단별 대표사업 개발, 지역 수출지원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