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양국 국방장관 통화... "유엔 대북제재 이행 확인"

기사입력:2018-08-11 1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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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왼쪽)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사진출처: NHK/ 뉴시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전화회담을 하고 북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NHK등에 따르면 미,일 양국 장관은 지난 10일 오후 9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이뤄진 전화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행에 대해 국제사회 요청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뤄진 러일 외무·국방장관 회담(2+2)에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 및 일본이 도입할 예정인 신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러시아 측이 '이지스 어쇼어' 배치에 우려하고 있는 것에 대해 "순수한 방어 시스템"이라며 이해를 요청했다고 매티스 장관에게 전하고, 이지스 어쇼어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미·일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뉴시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