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식 프랜차이즈, 태국시장 공략 나섰다

기사입력:2018-07-13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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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T 제공
[로이슈 김주현 기자]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8 방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피자마루’나 ‘서래갈매기’ 등과 같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목적과 ‘걸작떡볶이&치킨’이나 ‘왕빈자삼파전’ 등과 같이 새로이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브랜드 등 총 8개의 프랜차이즈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태국은 최근 경제성장과 소득증가에 따라 식음료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외식소비가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한국 식품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미 25개의 국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태국에 진출해 205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외식브랜드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2017년 개최된 이 박람회에서 ‘서래갈매기’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 체결된 사례도 있어 더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식품 바구니’ 또는 ‘세계의 부엌’으로 불릴 만큼 경쟁력이 높은 식품산업 기반을 보유한 국가”라며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수한 국내 외식브랜드를 홍보하고 인근 동남아 국가까지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