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서, 외국인자율방범대 합동 음주단속

기사입력:2018-07-09 20:47:06
center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대구달성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오완석)는 8일 외국인 밀집지역 맞춤형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외사안전구역인 달성1차산업단지 일대에서 경찰관과 외국인 자율방범대 50명이 민·경 합동으로 음주단속 및 하절기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등 12개국 체류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역 순찰 및 음주 단속 현장에서 외국인들 대상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외국인밀집지역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앞장섰다.

달성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경찰서 외사계 및 공단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조끼를 착용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을 월 2회 이상 순찰해오고 있다

외국인자율방범대장 거네스(캄보디아)는 “음주 감지기 활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속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지역 순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오완석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자율방범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치안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아울러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