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사법부 공백 사태 초래 우려… 원구성 협상 타결 시급”

기사입력:2018-07-03 09:57:50
center
사진=뉴시스
[로이슈 김주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을 향해 "원구성 협상 타결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 일정 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임 대법관 후보들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덕성을 지닌 대법관으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춘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평가받는 분들이다"라면서 "조만간 국회 인사청문안이 제출되면 20일 이내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8월 2일 이전에 청문위원이 임명돼야 대법관 임기 만료일 이전에 임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원구성 협상이 지지부진해 인사청문이 제대로 진행될 지 답답하다"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도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달 넘게 입법부 공백을 방치했던 국회가 사법부 공백 사태까지 초래해서는 안된다"며 "원구성 협상 타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