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자이’ 15일 분양 ‘스타트’…올 상반기 ‘최대어’

1824가구 중 864가구 일반분양…특별공급 확대로 369가구 배정 기사입력:2018-06-14 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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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오는 15일 서울 강동구 ‘고덕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고덕자이’는 고덕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총 1824가구 중 86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처럼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만큼 올 상반기 서울지역 분양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의 경우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 등이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국민주택 규모 85㎡ 이하가 전체의 99%에 달한다는 점도 흥행이 기대되는 요인 중 하나다.

이와 함께 고덕자이는 일반분양 물량의 43%에 달하는 총 369가구를 특별공급으로 배정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특별공급 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편리성이 높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게는 이번 고덕자이가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견해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현재 고덕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특히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어 자녀들의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며 “정부 정책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이 완화되고 물량도 확대된 만큼 특별공급을 노리는 수요자들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고덕자이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당해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덕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