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SNS-5월 5주] 우리은행ㆍ스메그코리아ㆍ파리바게뜨

기사입력:2018-06-02 09:08: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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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5월 5주에는 우리은행 페이스북이 ‘본격 안구 정화 티징 영상’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영상에는 박형식이 등장해 우리은행과 촬영하는 모습을 그렸다.

딱딱해보이던 금융업계에서 파급력이 높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징 영상을 공개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 차별화된 티저 영상을 통한 우리은행의 이번 전략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줄이고 어려운 금융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소셜미디어식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는 “개봉박두, 기대됩니다!”, “아… 지친 눈에 활기를 불어주는 형석띠…”, “어휴 기럭지 장난 아닌거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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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그코리아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스메그코리아 페이스북에는 ‘건강한 가족의 비밀은?’ 콘텐츠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파급력 높은 SNS를 통해 스메그코리아 사이트로 넘어가게 하여 음식을 매개체로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블로그 형태의 리뷰 글을 선보였고 요리의 필요한 채소와 과일을 설명하며 자사 제품인 핸드 블렌더 및 착즙기를 곁들여 소개했다. 가독성을 위해 간결하고 강조가 필요한 문장에는 볼트체를 넣었고 색감있는 이미지를 적절히 배합해 지루함을 없앴다.

또한 ‘아이를 위한 영양 간식’, ‘직장인을 위한 아침 식사’, ‘어르신을 위한 건강 음료’ 등의 요리 방법을 알려주면서 제품 소개에만 중점을 두지않았다는 점에서 높은 긍정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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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페이스북, 더에스엠씨 제공)


파리바게뜨 페이스북에는 ‘매월 1일에 열리는 파바데이’ 콘텐츠로 높은 유저 관심을 모았다. 포멧은 바이럴 영상으로 제작되엇으며 파바데이라는 명칭은 소비자들이 파리바게뜨를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을 착안해 선정했다.

영상에서는 오구(오늘 구운빵) 라는 빵 캐릭터가 파바데이를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아기자기한 빵 캐릭터들의 노래와 화합이 인상적이게 표현되었다. 매월 1일 전국 3,500여 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 구매액이 1만 3천원 이상이면 3천원어치의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다.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는 “오늘 열심히 알바하고 있는데 처음 듣는 노래가 나와서 조용히 들어보니 파바데이~~~ 이래 ㅋㅋ”, “아아아악 1일 금요일이야.. 손님이 엄청 많이 올꺼야 ㅋㅋ”, “오구 ㅋㅋ 오구오구 귀여운 빵이네”, “매월 1일 알바생 파이팅..”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