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구도심 재생 위해 건설사와 머리 맞대

‘구도심 재생을 위한 기금지원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2018-05-16 2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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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 금융지원 활성화 고객간담회 기념 촬영.(사진=HUG)
[로이슈 최영록 기자]
HUG가 건설사들의 도시재생 사업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나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6일 여의도 사옥에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구도심 재생을 위한 기금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HUG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지원하는 공기업으로서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주택정비사업을 수행하는 중견건설사, 주택협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HUG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정비사업’에 대한 실제 사례와 참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앞으로 HUG와 건설사가 함께 현장의 요구와 의견의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정례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 본부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활력을 잃은 구도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사업이므로 HUG는 국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소규모정비사업과 같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단위 재생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