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대구서부출장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기사입력:2018-05-15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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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주현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직무대행 손기호) 15일 오전 대구서부출장소 사무실을 ‘대구시 달서구 용산로 141 그랜드M타워 9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재연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 김영범 법률구조위원을 비롯한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대구서부출장소(출장소장 최무영)는 그간 외부 독립사무실이 아닌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내 1층에 위치했다. 이 때문에 의뢰인들의 공단사무실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고객 친화적 사무실 환경을 갖추게 되어 대구서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공단의 41개 출장소 중 여전히 6개는 검찰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인데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이 사무실들의 이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구서부출장소는 2007년 3월 1일자로 설립되어 달서구, 서구, 달성군, 고령군, 성주군을 관할하고 현재 11명(변호사 1명, 공익법무관 3명 포함)의 법률전문가가 근무하고 있으며 노동, 의료, 부동산, 손해배상, 가사 등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법률구조를 하고 있다.

대구서부출장소는 최근 3년간 법률상담 6만 4천여 건, 민사법률구조 6천 4백여 건, 형사법률구조 1천 6백여 건의 성과를 거뒀고, 2016년, 2017년 연속으로 연간자체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 등 우수한 출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구서구청, 대구달서구청, 달성군청에서 매주 수요일 출장상담 등을 통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소년원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지역민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의 공동 진행 및 상호지원을 해왔다.

공단 최무영 출장소장은 “고객 친화적 업무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욱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법률서비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법률구조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