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민주당 관악구청장 후보 확정

기사입력:2018-05-10 13:11:50
center
[로이슈 김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후보로 박준희 전 서울시의회 재선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박 후보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관악구 민주당 권리당원 및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당내 ARS 경선에서 64.21%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는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관악에 정착한 지 40여 년이 됐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뛰었던 청년시절부터 관악구에서 시민, 정치 활동을 해왔다.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위해 뛰면서 관악구의원 8년, 서울시의원 8년 동안 주민 소통 행정과 야당과 협치의 정치력을 관악구민과 민주당원들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5월 10일 오늘이 마침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이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관악을 바라는 주민들과 민주당원의 열망에 부응해 ‘더불어 으뜸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관악구청장으로 당선될 경우 무엇보다 관악구의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지역화폐발행,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 낙성벤처벨리육성, 대학캠퍼스타운 조성 등 ‘더불어 경제정책’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1인 청년가구가 많은 관악구 특성을 고려해 청년청 신설과 청년주택 확충, 청년 일자리 확대 등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후보는 다문화 친화 행정, 장애인수영장 건립,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확대 등 ‘더불어 복지’, 서울대학생 멘토링 확대와 관악지역인재 서울대 특별전형, 관악문화재단 신설, 마을미디어 지원 센터 운영, 생활체육시설 확대 등 ‘으뜸 교육문화’정책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후보는 관악구의 불편한 교통사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신림선(샛강역~서울대 경전철) 조기완공,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 경전철)과 난곡선(보래매공원~난향동 경전철) 조기착공, 신봉터널(남부순환도로와 강남순환도로 연결) 조기완성, 대중교통 취약지역 마을버스노선 신설, 자전거이용 편의시설 확충 및 대중교통 연계 활성화 등 ‘으뜸 교통’ 정책과 봉천천 복원, 도림천 생태계 회복, 가족캠핑장, 도시농업공원, 관악산 모험숲 등 ‘청정삶터’ 정책도 약속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