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TV] 박정열 관악구의원 예비후보 “‘형편 어려운 관악’? ‘살기 좋은 동네’로 바꿀 것”

기사입력:2018-04-13 09:13:54
[로이슈 김주현 기자]

<박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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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관악구의원 예비후보(사진=본사취재)

Q. 출마의 변


A. 작년 대선 때 아셨겠지만 심상정 당시 후보께서 정말 한국 정치사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했다. 저는 진보 정당이 현재 문재인 정부에 있어서도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진보정치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그 역할을 당당하게 해내기 위해서 이번에 출마를 준비하게 됐다.

Q. 관악의 최대 현안?

A.봉천동, 신림동에 산다고 하면 '어려운 동네 산다'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이 들었다. 관악구는 교통 문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필요한 부분이 많다. 구조적으로 봉천천을 복개한다든가 교통에 대한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고민 속에서 풀어나간다면 좀 더 주민들이 편하게 느끼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Q.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의 역할?

A. 지역 정치는 여전히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훨씬 많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 덕에 숟가락 얹어서 돌파하는 그런 선거가 아니라 대통령이 하는 만큼 지역 정치도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지방선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정의당과 같은 진보정당들이 그러한 역할의 밀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Q. 이번 선거 주요 공약?

A. 1호 공약은 관악구 어린이 안전조례를 만드는 것이다. 관악구 4만2000명,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본 조례를 만들어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 외에도 청년 지원 센터 등을 포함해서, 구체적으로 관악구에 사는 청년 1인가구들을 위한 공약들을 준비해서 주민 여러분들께 알려나갈 계획이다.

Q. 박정열이 꿈꾸는 관악구의 미래?

A. 협치 구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가능하다면 신임 구청장님께 시민청을 개설하고 주민들과 주민 단체에게 예산을 포함한 폭넓은 권한을 이양해서 함께 권한과 책임을 누리는 그러한 구정을 실제로 구현해 낼 수 있도록 한번 추진해 볼 생각이다.

Q. 관악 주민 여러분께 한마디.

A. 관악구는 역대 선거에서 보여줬듯이 진보정당의 역할이 항상 존재해 왔다. 기존의 나경채, 이동영 의원으로 대표되는 진보정당의 구의원 분들이 지역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훌륭한 지역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저 역시 그런 선배 정치인들의 모습을 본받아 관악구에 꼭 필요한 능력을 인정받고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구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