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년 국채선물 레버리지 ETN 신규 상장

기사입력:2018-04-09 16: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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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모델이 NH투자증권이 상장하는 '국채 선물 레버리지 ETN'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0일 국내 첫 국고채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으로 ‘QV 레버리지 10년 국채선물 ETN’과 ‘QV 인버스 레버리지 10년 국채선물 ETN’을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국채선물 ETN은 국내 최초로 10년 국채선물의 수익률을 2배수(레버리지) 또는 -2배수(인버스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는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금리 인상 또는 채권 가격 하락을 기대하는 투자자는 인버스 레버리지 ETN, 반대로 금리 하락 또는 채권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는 레버리지 ETN에 투자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지속된 저금리 시대가 저물어감에 따라 금리의 변동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위험에 민감한 투자자는 이번에 상장되는 NH투자증권의 10년 국채선물 ETN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상장되는 QV 레버리지, 인버스 레버리지 10년 국채선물 ETN은 선물 가격의 변화를 2배수 또는 -2배수로 추종하므로 주식에 비견될 수준의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이번 ETN의 주당 발행가를 2만원으로 하여 국채선물의 가격 움직임을 보다 민감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QV 10년 국채선물 레버리지 및 인버스 레버리지 ETN의 종목코드의 만기는 2028년 3월 27일로 전해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