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민주당 서울시장 결선투표시 박원순 시장 ‘독주’... 지지율 과반 넘겨

‘3선 피로감’ 무색... 양자구도 가상대결서 박시장 과반 이상 득표 기사입력:2018-04-04 12:01:48
[로이슈 김주현 기자]
[편집자주]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이슈는 ‘결선투표’ 관심 지역인 서울과 광주 주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6.13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현 시장이 과반의 지지율로 독주하는 모습이다.

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일리리서치]가 [로이슈]의 의뢰로 지난 2일 서울시민 중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특별시 광역단체장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 결선투표제도입 및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center

세부적으로 박원순 현 시장은 50.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어 박영선 의원이 15.6%로 2위, 우상호 의원이 10.6%로 3위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3.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3%였다.

center

결선투표를 가정한 양자구도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시장과 박영선 의원이 경합한 결과, 박 시장이 53.4% 의 지지율로 과반을 넘기며 승리했다. 박 의원은 23.3% 지지율을 기록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4.2%%,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9.1%였다.

center


박원순 시장과 우상호 의원이 맞붙은 가상대결에서도 박 시장은 56.4%의 지지율을 기록해 18.2%의 지지율을 받은 우 의원을 앞섰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7.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1%였다.

한편, 서울시민들은 다가오는 지방선거 경선에서 민주당이 결선투표를 도입한 것과 관련해 대체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찬성한다고 응답한 시민들은 57.4%로 과반을 넘겼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16.2%였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6.4%였다.

서울시민들의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63.6%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10.8%로 2위, 바른미래당이 9.5%로 3위, 정의당이 3.8%로 4위, 민주평화당이 0.5%로 5위였다. 기타정당 응답은 0.9%,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였다.

<조사 개요>

1. 조사의뢰자 : 로이슈

2. 조사기관 : 데일리리서치

3.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4. 조사일시 : 2018년 4월 2일

5. 조사대상 :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6. 조사방법 : 조사방법 : 유선 ARS(41%), 무선 ARS (59%)

7. 표본크기 : 807명

8.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유선전화번호, 임의국번에 대한 국번별 0001~9999까지 총 9만개 생성(이중 4만8000개 사용). 무선전화번호, 총 12000개 가상번호 중 SK (6000개), KT(3600개), LGU+(2400개)로 부터 무작위 추출 제공받아 전체 사용.

9. 응답률 : 4.2%

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 부여(2018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11. 표본오차 : ±3.4%p (95% 신뢰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여론조사] 민주당 광주시장 결선투표시 이용섭 압도적 1위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