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준법지원센터, 미용 특기 활용 '찾아가는 봉사활동'

기사입력:2018-03-13 13: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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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기술을 가진 사회봉사대상자가 어르신들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사진=밀양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 밀양지소(지소장 천원기)는 지난 6일과 13일, 2일 동안 밀양시 및 창녕군 소재 2개의 노인요양시설과 1개의 장애인시설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인 국민공모제를 통해 ‘찾아가는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를 선고받은 대상자들의 특기를 살리기 위해 면밀한 검토와 면담을 거친 후 사회봉사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날 미용 특기 봉사활동에 나선 A씨(56·이발사)는 “미용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효도를 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원기 밀양준법지원센터 지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