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선데이토즈,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해외 출시 주목해야”

기사입력:2018-03-08 09:54:32
[로이슈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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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이 선데이토즈(123420, 전일 주가 3만3500원)가 검증된 흥행작인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해외 출시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와 올해 8.9배에 불과한 PER를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월 출시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출시 이후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20위권을 유지중인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스토리와 타 퍼즐 게임 대비 높은 ARPPU(전체 유저 중 과금 유저의 평균 결제 금액)가 강점이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글로벌 출시는 5월로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타겟 지역은 퍼즐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 지역으로, 인지도가 높은 IP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 역시 흥행 기대감을 높인다고 KTB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그 외에도 3분기에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도 주목할 만 하다고 KTB투자증권은 전했다. 일본 내 스누피 IP의 높은 인기를 고려할 때 유의미한 흥행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KTB투자증권 이민아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올해 1481억원(전년 대비 104% 증가)의 매출액과 455억원(전년 대비 263% 증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며 “해외 출시 게임은 카카오 플랫폼을 탈피할 수 있어 더 높은 수익성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8.9배에 불과한 PER를 감안할 때, 추가 주가 상승 및 기업 가치 제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