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제6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기사입력:2018-02-14 0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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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제6대 이사장으로 김상균 前 철도공단 부이사장이 14일 취임했다.

김상균 신임 이사장은 그 동안 공공기관에서 관례적으로 해 오던 형식적인 취임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취임과 동시에 본사 직원이 근무하는 모든 사무실을 먼저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어서 지난 약 3개월간의 경영공백을 만회하고,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본사 상황실에서 부장 이상 간부 및 지역본부장들과 함께 김 이사장의 경영철학과 경영방향을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행보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개한 취임사에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최고품질 및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 ‘부정ㆍ부패 척결’, ‘철도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앞장서겠다고 경영의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1979년부터 철도청,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등 30여 년간의 철도분야 근무 경험과 최초로 경부 고속철도 개통을 진두지휘하였던 보람과 긍지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며 "공단 존립위기를 자초하는 부정과 비리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사장, 임직원, 협력업체가 삼위일체가 되어 부패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