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서, 지하철서 종이박스 불지른 70대 검거

기사입력:2018-02-13 21: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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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에 불을지르는 모습.(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부경찰서 수성지구대는 지하철 부산진역 구내에 종이박스 2개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A씨(74)를 공용건조물 방화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13일 오전 5시48분경 지하철 부산진역 5번출구 벽면이 그을렸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가 도주해 역사 내 CCTV를 분석,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주변 정밀수색으로 이날 오전 6시40분경 지하철 부산진역 지하1층 대합실에 앉아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날이 추워 불을 피워 몸을 녹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