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7.9%, 국회의원 사퇴 후 광역단체장 출마행보에 ‘부정적’

기사입력:2018-02-13 16:29:08
[로이슈 김주현 기자]
우리나라 국민 57.9%는 현직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광역단체장 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현직 국회의원 사퇴 후 광역단체장 출마'에 대한 국민인식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1일간 조사한 결과 57.9%의 국민들이 "반대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적극 반대(24.9%)', '다소 반대(33.0%)'로 반대 의견 합산 결과 57.9%로 나타났다. 반면 '찬성한다'는 입장은 '적극 찬성(6.8%)', '다소 찬성(25.0%)'로 도합 31.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 '잘모름/무응답(10.2%)' 였다.

정치권에서 불거지고 있는 개헌 시점에 대한 논의와 관련, 국민들은 개헌을 6월 지방선거 시점에 동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57.8%에 달했다. '6월 개헌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31.2%였고, '잘모름/무응답'은 11.0%였다.

국민들이 선호하는 권력 구조는 '대통령 중임제'가 5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4년 임기로 2번 연임 가능한 대통령 중임제'가 55.0%, '국회 다수당 중심의 의원내각제'는 16.1%, '외치는 대통령이 내치는 총리가 하는 이원집정제'는 15.4%였다. '기타' 응답은 1.1%, '잘모름/무응답'은 12.4%였다.

◇대통령 지지율

평창올림픽과 남북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 국민들은 66.3%가 긍정평가를 보냈다.

세부적으로 '아주 잘함(31.6%)', '다소 잘함(34.7%)'으로 합산해 66.3%가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아주 잘못함(12.4%)', '다소 잘못함(15.3%)'으로 27.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잘모름/무응답'은 5.9%였다.

◇정당지지도

국민-바른 간 통합 막바지 시점에서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41.9%의 지지도를 보였다. 2위는 자유한국당 10.8%, 3위는 바른미래당이 8.6%이 차지했다. 이어 정의당 5.1%, 민주평화당 1.6%, 민중당 1.5% , 기타 정당 0.5%, 지지정당 없다 26.1%, 잘모름/무응답은 4.0%였다.

이번 조사는.

1. 조사의뢰자 : 한길리서치센타

2. 조사기관·단체명 : 한길리서치센타

3. 조사지역 : 전국

4. 조사일시 : 2018년 2월 9일~11일

5. 조사대상 :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6. 조사방법 : 조사방법 : RDD방식의 유선전화면접 50%, 무선전화면접 50%

7. 표본크기 : 1000명

8.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유선전화번호, 전국 국번별 0001~9999까지 무작위로 총 5만8394개 생성 (이중 4만6274개 사용). 무선전화번호, 총 5만개 번호 중 국번별 0001~9999까지 무작위 생성해 1만8352개 사용.

9. 응답률 : 12.7%

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 부여(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11.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