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지평리 전투 발발

기사입력:2018-02-13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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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정일영 기자]
1951년 2월 13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 일대에서 미군과 프랑스군의 중국 인민군을 상대로 한 전투가 발발했다.

이날 원형 방어진지를 구축한 미국 2 보병사단 23연대전투단(Regiment Combat Team,RCT)과 23RCT에 배속된 프랑스 대대는 중국 인민해방군 39군과 3일간 격전을 벌였다.

3일 동안 완전히 포위된 미군 23RCT와 프랑스 대대는 포위 3일째인 2월 16일에 미국 1 기병사단 5 기병연대 3대대를 주축으로 편성된 크롬베즈 특별임무부대에 의해 구출됐고, 중국군은 큰 피해를 입고 철수했다.

중국군은 23연대 및 프랑스 대대의 치열한 저항과 후방의 화력 지원, 그리고 중국군 지휘 체계 문제 등으로 인해 결국 물러서게 됐다.

이 전투로 미군은 중공군으로부터 최초의 승리를 거뒀다.

정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