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동선2구역 시공자로 선정…서울서 ‘마수걸이’ 수주

전용 39~84㎡ 326가구 신축…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가깝고 교육시설도 풍부 기사입력:2018-02-09 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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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2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제일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일건설㈜이 동선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면서 서울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제일건설은 서울 성북구 동선동4가 304-2 일대 동선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구역은 대지면적 1만5637㎡규모에 용적률 237%를 적용,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326가구(테라스하우스 59㎡ 29가구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약 730억원(VAT 별도)이며 오는 2019년 5월 착공하고 2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이로써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해 있는 동선2구역은 풍경재로 재탄생하게 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서울 정비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며 “성북구 첫 제일풍경채인 만큼 이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동선2구역은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 환승역인 성신여대입구역이 걸어서 6분 정도 거리에 있고 동서문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특히 정덕초, 매원초(사립), 고명중, 고명경영고(특성화고), 성신여대, 한성대 등 주변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한편 제일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수도권 내 최고경쟁률 84.09대 1 기록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등을 공급했으며 2017년 아파트 조경부분(시공능력평가조경부분) 1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사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