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미탭스플러스는 싱가포르 가상화폐 법인 Achain Foundation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올해 상반기 미탭스플러스의 거래소인 코인룸(Coinroom)에 Achain의 ACT코인 상장 시키고 ▲Achain이 미탭스플러스의 블록체인 사업의 기술 파트너로 기술 지원 ▲미탭스플러스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Achain 도입 ▲ACT 코인 한국 시장 Airdrop 프로모션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미탭스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사업에 Achain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하여 블록체인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탭스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중 미탭스가 서비스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룸의 고객을 대상으로 ACT코인 Airdrop관련 마케팅 프로모션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미탭스플러스는 게임 플랫폼에 Achain을 도입하고, Achain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에서의 ACT코인 유통 및 거래를 촉진 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Cryptodog’의 뒤를 이어 해외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실현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ACT코인은 지난해 8월 27일 론칭 하였으며, 현재 시가 총액은 1,985억원으로 (2018년 01월 25일기준), 총 발행량은 10억개중 현재 466,215,248.7개가 유통되고 있다.

Achain은 세계최초 RDPOS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적용하였으며, 분산 어플리케이션, 고성능 기업형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디지털 코인으로, 모든 개발자가 장소, 조건에 상관없이 토큰을 발행하거나, 스마트 계약을 맺고,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다방면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Achain은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펀딩 플랫폼- Selfsell, 글로벌 상용화 안전 전자지갑 Kcash등의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였다. 지금까지 총 33개의 디지털 자산과, 68개의 스마트 계약이 Achain 기반으로 완성 되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