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미래

스티븐 콘치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운영 총괄 수석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기사입력:2018-01-29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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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콘치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운영 총괄 수석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개인의 영양 문제에 관한 한, 만병통치약과 같은 모델은 없다. 우리 모두 먹기만 하면 날씬하고 건강한 몸이 장기간 유지되는 기적적인 식이 요법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각 뉴트리션 프로그램의 효과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람의 유전적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 식습관, 개인적인 영양 목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개인에게 잘 맞는 다이어트 방식이 따로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애트킨스 다이어트(황제 다이어트), 지중해식 다이어트 등 수많은 식이 요법이 있지만 충분한 영양분을 신체에 공급하면서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영양학적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식이요법을 따라 했다가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획일적인 다이어트나 영양 관리법 보다는, 개별 식습관과 신체적 특성, 유전적 요인 등을 토대로 한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인 제7차 유럽연합 프레임워크(EU-FP7), Food4Me의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의 기회와 과제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을 장기간 대규모로 실천한다면 영양 공급과 라이프스타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건강 관련 문제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허벌라이프가 실시한 영양 균형 설문조사 결과, 아태지역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이 올바른 식사 습관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시사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솔루션 제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를 위해서는 개별 코칭을 통한 교육과 웨어러블 기기, 자가 샘플 진단기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야 하기 때문. 이 과정을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허벌라이프는 독립 멤버들을 통해 소비자가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뉴트리션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올바른 식품과 제품 선택법, 운동법 등을 제공하면서 개인 건강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또한 허벌라이프는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 제공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주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스타트(Gene Start)를 새롭게 선보였다. 젠스타트는 개인의 유전자 정보와 식사 습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앞으로 닥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측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과 맞춤 뉴트리션 제품을 조언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젠스타트는 테스트 2주 안에 받아볼 수 있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어, 소비자의 건강 목표를 향한 관리에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비만의 확산, 인구 노령화, 의료비 급증을 비롯한 전 세계를 뒤흔드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으로서 중심을 잡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해내야 한다는 것이 허벌라이프의 믿음이다. 앞으로 젠스타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은, 식이 및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완화하고 전 세계인의 뉴트리션 및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장밋빛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도구로 기능할 것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