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정부 반부패 종합대책에 국민의견 받는다

기사입력:2018-01-22 11:46:03
[로이슈 이슬기 기자]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새 정부의 5개년 반부패 종합대책 수립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부터 새 정부가 추진하는 5개년 반부패 종합대책 수립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 온·오프라인에서 반부패 업무, 공공·민간부문 부패취약분야 개선 과제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

center


권익위는 온라인상에서 현재 운영 중인 국민소통 플랫폼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다음달 14일까지 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국민은 누구나 ‘국민생각함’에 ▴공공·민간 부문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방안, ▴반부패경영시스템 정착 방안, ▴공직자·학생들에 대한 청렴교육 방안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권익위는 이외에도 반부패종합대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책고객 70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기업 등과 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계, 시민사회 단체와 언론·학계 전문가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폭넓게 해나간다는 게 권익위의 구상이다.

박은정 위원장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권익위가 앞장서 반부패대책 수립·집행·평가 등 전 과정에 국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의견수렴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반부패 분야에 대한 건설적인 아이디어와 따뜻한 조언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