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사장에 조용만 前 기재부 기조실장 선임

기사입력:2018-01-19 0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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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신임사장. 사진=뉴시스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조폐공사 신임사장으로 조용만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

기재부는 19일 조 전 실장을 조폐공사 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961년 전남 출생인 조 신임사장은 재정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에서 무역학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 기재부에서 재정정책과장, 무역협정지원단 국장, 재정관리국장, 기조실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능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파견 국장으로 근무했다. 다양한 경력을 통해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타 기관과의 업무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기재부, 한국은행, 외교부 등과 원만한 업무협조를 통해 한조폐공사의 조직혁신, 신사업 발굴 등 경영 혁신을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화동 전 사장은 취임 3년9개월 만에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김 전 사장은 지난해 4월 임기가 만료됐으나 신임사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9개월 더 사장직을 수행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