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민주당, 문대통령 국정계획 이행 뒷받침할 것”

기사입력:2018-01-11 10:25:59
[로이슈 이슬기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1987년 민주화와 촛불혁명이 만들어낸 국민의 위대함과 평범한 삶을 지키겠다는 다짐”이라고 평가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자리, 민생, 혁신, 공정, 안전, 개헌, 평화, 정의라는 시대적 과제를 하나하나 호명하며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뒷받침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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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뉴시스)


그는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2년차 국정 운영 계획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고자 하는 청년이 일할 수 있고 일을 마치면 가족, 친구와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사회, 반칙, 특권, 갑질이 평범한 이들을 좌절시키지 않고 재난, 폭력으로 평범한 삶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 국민들의 평범한 삶을 지킬 민생입법과 민주주의 제도 개혁을 정부 여당의 가장 중요한 소명으로 알고 반드시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와 관련해 우 원내대표는 “30년 만에 찾아온 개헌 적기를 끝내 사소한 정략으로 좌초시킨다면 국회가 신뢰받을 수 있는 헌법기관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정부의 개헌 발의권이 마지막 수단이 되지 않도록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여야가 결론을 내자”고 촉구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