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녀의 빅데이터] 기념일 챙기는 여자가 인기가 많다

기사입력:2018-01-09 0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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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경기 지역 남자들의 경우 기념일과 생일을 잘 챙기는 여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소개팅어플 ‘두유소개팅’이 최근 이주 동안 두유소개팅 앱에서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에 대한 연애관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다.

해당조사를 위해 여성들에게 기념일에 대한 생각을 묻고 그들의 답변을 확인했다. 그리고 어떤 유형의 여성이 남성에게 인기가 많았는지를 분석했다. 이때 여성의 연애유형은 총 5가지다. ▲모든 기념일을 메모하고 챙긴다▲바쁠 땐 서로 이해하고 패스하기도▲특별한 날과 생일은 꼭 챙긴다▲기념일보다 마음이 중요하다▲일년에 한 번 정도 빅이벤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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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특별한 날과 생일은 꼭 챙긴다고 답변한 여성들이 서울/경기지역의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서울/경기 지역의 남성회원들이 ▲특별한 날과 생일은 꼭 챙긴다고 답한 여성들에게 좋아요를 보낸 비율은 39%였다. 전라도, 경상도 역시 서울/경기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날과 생일은 꼭 챙긴다고 답한 여자들이 인기가 좋았다. 반면에 충청도와 강원도에서는 ▲바쁠 땐 서로 이해하고 패스한다고 답한 여자들이 좋아요를 받을 확률이 더 높았다.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전국 20대와 30대 남성들은 ▲특별한 날과 생일은 꼭 챙긴다고 답한 여성에게 좋아요를 보내는 비율이 높았지만 40대 남성들은 ▲바쁠 땐 서로 이해하고 패스한다고 답한 여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남자들은 이벤트를 귀찮아한다’라는 말은 조금 더 축소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미 연애중인 남자들 중 일부는 교제 기간이 오래되면서 기념일과 이벤트를 생략하기를 바라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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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애초기 혹은 싱글 남자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는 것이 두유소개팅의 해석이다.

두유소개팅 관계자는 "연인과 함께 기념일을 챙기며 적절한 이벤트를 즐기는 것을 어쩌면 여자만큼이나 바라고 있다"며 "적당한 이벤트를 즐기는 여성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들의 연애관에 대한 질문과 답변에서 싱글 남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비중이 높았던 키워드는 기념일과 이벤트였다. 그 뒤로는 선물, 이해, 표현 순으로 나타났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