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서, 음주단속 피하려다 아우디 승용차 전복 사고…2명 중상

기사입력:2018-01-05 1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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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고 뒤집어져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4일 밤 11시5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운촌교차로 앞에서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아우디 승용차가 전복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운대경찰서 교통조사3팀에 따르면 아우디차량 운전자 B씨(34)가 전방에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것을 보고 후진하다 뒤쪽에 있던 벤츠승용차를 출동하고 단속 경찰관들의 제지에 불응하고 약 270m 도주하다 교차로 교통섬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아우디 운전자와 동승자(27·여)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K씨(41) 운전의 벤츠차량과 L씨(39·여)씨 운전의 아반떼 승용차량은 물피가 발생했다.

경찰은 아우디 운전자를 상대로 채혈해 음주여부와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