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준법지원센터, 농가서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지원

기사입력:2018-01-05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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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대상자들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울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농촌지원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지역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26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농가에서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내 다육식물을 심기위한 화분에 흙을 채워 넣고 옮기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사회봉사자 A씨는 “농가의 어려움을 새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바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수혜를 받은 농가주는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농사일을 도와주신 사회봉사자들과 울산준법지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또한 혜택을 받은 만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찾아보겠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행석 소장은“고령화와 인력난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인력지원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내 영세농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법무부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울산준법지원센터(052-255-6153)로 신청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