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보수 궤멸 막겠다”

기사입력:2017-12-19 14:29:25
[로이슈 김주현 기자]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이 19일 경북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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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사진=김광림 의원실)


김 의원은 이날 경북도당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엄숙한 마음과 결연한 의지로 직접 경북 부활의 깃발을 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북은 보수의 심장"이라며 "저 김광림이 실력과 능력으로 보수를 세우고 경북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8년 3조원의 경상북도 국비예산을 현재의 10조원대로 이끌어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경제를 알면서 정책을 설계해보고 실현해본 사람이 경북도지사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 의원은 "'더 이상 도민을 위한 시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재선과 3선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임'이라는 배수진을 치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도정을 펼칠 사람은 바로 저 김광림 하나 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의원은 대학교 4학년 시절 행정고시를 합격해 경제기획원,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특허청장, 재정경제부차관, 대학교 총장을 거쳐 제18대 국회에 첫 발을 디딘 뒤 20대 총선까지 3차례 당선됐다.

한국당내 경제전문가로 손꼽히는 김 의원은 국회활동 10년간 6번의 예결위원과 여당과 야당에서 모두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이례적인 경력의 소유자로 당 안팎에서 경제·재정·예산·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